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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레이저 빔 이용...안전한 치과용 레이저 '애니빔'
-3년 무상A/S 처리 원칙•방문서비스 등 고객만족도 끌어 올려

치과 치료 시 큰 기계음과 통증 등 불편감 때문에 공포감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치과를 찾는 것 자체를 망설이기도 하는데, ㈜비앤비시스템이 선보인 차세대 치과용 레이저 '애니빔(Anybeam)'이 이러한 공포심을 해결하고 만족스러운 치과 치료를 도와 이목을 끈다.

'애니빔'은 메스나 드릴 대신, 물에 의한 흡수력이 좋은 레이저 파장을 이용하여 충치 및 잇몸질환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치료하도록 돕는 치과용 레이저다. 충치 치료 시 해당 부위의 수분이 레이저 빔을 순식간에 흡수하고 체적 팽창을 일으켜, 충치를 정밀하게 깎아내는 원리로 작동된다. 치아 내 신경 및 혈관 등의 열손상 우려없이 충치 부위만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어 편안한 치과 진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앤비시스템 관계자는 "기존 치과용 레이저는 열로 녹이거나, 익혀 자르는 원리를 이용하는 탓에 잇몸, 입술, 혀 등 연조직을 치료하는 것에만 국한된 반면, '애니빔'은 충치 및 임플란트 관련시술 등 뼈 조직까지 열손상 우려없이 진료가 가능하다"면서 "고급형 치과레이저로서 미국, 독일, 일본 등 글로벌 선진사들의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애니빔'은 아주 짧은 순간에 강력한 레이저 빔이 켜졌다 오랜 시간 꺼짐(휴식)을 반복하는 펄스 레이저로, 편안한 치료가 가능해 치과진료를 두려워하는 환자들은 물론 사용하는 의료진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출력설정에 따라 무마취 시술이 가능하여 임산부뿐 아니라 노약자, 만성질환자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레이저 조사페달 무선화, 물•공기 분사용 스프레이 내장 등 활용성, 이동성, 사용 편의성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애니빔' 시리즈 가운데, 레이저 조사 기능을 더한 조합형 모델은 일반 치과진료는 물론 물리치료 영역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어 타사 대비 확장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아울러 ㈜비앤비시스템은 영업부서 내에 별도의 전담 고객관리팀을 두고,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시도해 왔다. '애니빔'이 설치된 치과에 정기적 혹은 필요 시 방문하여 성능점검은 물론, 레이저 관련 임상정보 및 지역별 세미나, 새로 출시된 소모품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상도 고객관리 팀장은 "병원을 이전한 후에도 '애니빔'으로 레이저 진료를 받았던 환자가 계속 방문한다거나, 기존의 전통적 치과 시술을 기피하는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는 후기를 들을 때마다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앤비시스템은 '고객은 생명이고 품질은 목숨이다'라는 신념으로 제품설계 단계부터 생산,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제품 수명 전반에 걸친 품질을 강조해 온 치과용 레이저 전문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3년 무상A/S를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선진사들의 점유율이 높은 의료기기 분야에서 쾌조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영국, 러시아, 홍콩, 중동 등 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치과 레이저로 그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에서 2002년 분사한 벤처기업 ㈜비앤비시스템은 지난 2014년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애니빔 시리즈가 한국을 대표하는 레이저 의료기기로써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를 획득했다.

인터넷 마케팅 기자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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