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레이저치의학회(TALD; Taiwan Academy of Laser in Dentistry)에서 애니빔(Anybeam™) 레이저 런칭행사가 실시된다.

오는 9월18일(토)~19일(일) 양일간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대만 레이저치의학회 학술대회(TALD 2010)에는 ㈜비앤비시스템의 자문의인 일산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이 메인연자로 “Advanced Laser Implantology with Anybeam and Marketing”이라는 연제로 강연하며 기타 독일, 일본, 인도의 해외연자와 대만연자들이 치과임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발표예정이다.

특히 9월18일 오후 4시부터는 ㈜비앤비시스템의 애니빔 레이저 런칭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TALD 관계자 및 치과 레이저 사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철 병원장의 강연(15年雷射植牙,牙周, 根管治療經驗分享), 레이저 핸즈온, 질의응답, 기념만찬 등이 진행된다.

㈜비앤비시스템의 이성창 대표이사는 “2010년은 500만불 계약이 이루어지는 등, 대량수출이 결실을 맺게 된 해외사업 원년으로서 이번 대만 레이저치의학회에서의 애니빔 런칭은 본격적인 해외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국내사업 부문도 3년 무상A/S에 본사 책임수리, 저렴한 소모품 유지비 등의 ‘고객감동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참고로 애니빔 레이저 관련, 지난 7월17일(토) 일산 리빙웰치과병원에서 김현철 병원장의 진행으로 제1회 사용자 정기교육(주제: 치주시술)이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오는 10월2일(토) 제2차 정기교육이 ‘근관시술’을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비앤비시스템은 2000년부터 치과용 레이저를 제조, 판매했던 삼성전자(주) 의료기기사업팀의 분사 벤처기업으로서 현재 Anybeam™ Top을 비롯한 치과용 장비 이외에도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지방용해술에 사용될 수 있는 S-lift(수출명 Slimlift™)와 피부재생용 1440nm 프락셔널 레이저인 Anybeam™ FX 등을 제조, 판매중이며 치과계 및 의료계의 유망주로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 강연소개 ▲ TALD 행사안내